IMU를 이용한 자세추정 방법은 보통 보상 필터를 많이 사용한다. 3축 가속도 센서와 3축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하고, 3축 지자기 센서를 이용하여 보정한다. 가속도 센서는 3축의 가속도 값 (m/s^2)을 두번 적분하여 위치를 구할수 있으나 회전 및 진동 등에 의해서 값이 변하는 단점이 있고, 자이로스코프는 3축의 각속도 (rad/s)를 한번 적분하여 회전각을 알아낼수 있지만 각 축에 포함된 화이트 노이즈 덕분에 시간이 흐를수록 값이 변한다 (일명 드리프트 현상).
따라서 각각의 센서가 가지는 장점을 뽑아서 사용하자는게 보상필터이고, 간단하게는 Low-pass filter, High-pass filter를 사용하거나, 두개의 Band-pass filter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이게 바로 보상 (complementary) 필터이다.
직접 구현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긴하나, 이미 많이 알려진 알고리즘이고 ROS에 패키지로도 존재하므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할 패키지는 imu_complementary_filter이다. 사용 방법은 연결된 링크의 wiki 페이지에 자알~ 되어있다. 논문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 같고, 간단한(?) 블록 다이러그램은 다음과 같다.
자료나 글을 충실하게 올리는 블로그는 아니었다. 툭탁툭탁 뭔가 만들고 삽질하는 것이 재밌어 시작한 것이었고, 그 외의 목적은 별 관심이 없었다. 가상서버호스팅을 사용해서 리눅스에서 웹서버를 구축하고, 툴을 설치하고, 이리저리 테마를 고치는게 주 목적인 블로그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배우는 점도 있고, 리눅스에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도 했던 것 같다.
그간 WordPress를 잘 사용하다가 약간 지루하기도 하여, 요즘(?) 유행한다는 Ghost를 사용해 보았는데 몇가지 블로그로 사용하기엔 문제가 많을 것 같았다.
글을 묶을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WordPress의 카테고리와 같은 기능인데, Tag를 사용할 수 있지만, 글들을 묶고 분류하기엔 부족했다.
이미지에 대한 처리 기능이 부족하다. 리사이즈도 사용자 몪. 요 근래 버전이 올라가면서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살짝 모자른듯.
모양을 고치긴 위해 다른 툴들과 마찬가지로 CSS를 사용한다. 하지만 테마를 수정하려면 다른 것들과는 다르게 수정 이후 웹서버에 접속해 ghost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불편.
댓글 시스템이 없다.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연동은 가능하나 테마 업데이트시 수정된게 날라간다. ㅠㅠ
결국 다시 WordPress로 돌아왔다. 마침 5.0 버전 베타가 시작되었고, 기본 테마는 Twentynineteen이 되었다. (오호~~ 또 새로운 삽질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