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닭은 양에 맞는 적당한 크기를 닭볶음탕용으로 준비. (토막토막)

찬물에서 한번 씻고, 넓은 냄비에 넣고, 물은 잠방잠방하게 넣어서 끓인다.

물이 끓기 전, 설탕 or 당분을 취향에 맞게 넣는다.

물이 끓으면,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끓인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간마늘 크게 한 수푼 넣고 또 끓인다.

푸욱 끓인 후,

간장 한컵을 넣고

버섯 등 곁들일 야채 추가.

또 끓인 다음, 고추가루를 취향껏 넣는다. 이때 간를 봐서 맞춰야 함. 짜면 물을 보충, 싱거우면 간장 추가.

이제 먹으면 끝!

잔치국수

아들 녀석이 국수를 좋아하여 종종 끓여주고 있음.

육수

  1. 물 650ml 정도에 국간장, 양조간장을 같은 비율로 섞어주고 끓인다. 이때 간을 봤을 따, 살짝 간장맛이 들 정도로.
  2. 당근, 호박, 양파를 채 썰고 끓는 물이 넣어준다.
  3. 야채가 익으면, 계란 한개를 풀어 불을 끈 상태에서 넣어준다.
  4. 다시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후추도 첨가.

국수

  1. 면의 종류가 많긴한데, 먹기 부드러운 세면으로 선택
  2. 1인분 양을 잡아 끓이고, 다 익었다 싶으면 찬물에 행궈서 그릇에 이쁘게 담아준다.

완성

  1. 국수를 담은 그릇에 국물만 적당량을 살살 부어준다.
  2. 야채 및 계란 등 삶은 건더기를 국수 위에 살포시 얹어준다.

간장을 많이 넣으면 국물이 짙은 색으로 탁해지니 약간만 넣고, 최종 간은 소금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넣어 먹어도 되지만 이대로 먹어도 큰 무리수는 없음.

취향에 따라 김치 등을 얇게 썰어 같이 먹어도 별미.

제육볶음

재료: 돼지고기(앞다리살, 제육볶음용 600g), 양파 1개, 당근 반개 or 한개,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마늘 간것, 올리고당, 설탕, 굴소스

  • 양파, 당근은 먹기 좋게 손질해 놓는다.
  •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마늘 간것 1큰술, 올리고당 한큰술, 굴소스 한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돼지고기는 제육볶음용이면 얇게 썰어져 있고, 이를 다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프라이팬에 돼지고기를 볶다가 색깔이 거의다 변했을 쯤, 설탕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 야채 손질해 놓은 것과 양념장을 넣고 잘 볶아준다.
  • 재료가 완전히 익었을 때 쯤, 깨소금을 뿌려서 마무리.
  • 상추 등 쌈채소에 싸서 맛있게 냠냠.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게 만들수 있고, 양도 대단히 푸짐하다. 돼지고기 한근 정도면, 2명이 충분히 먹을수 있을 만한 양인듯. 소스도 맛있어서 밥을 비벼 먹어도 괜찮음.

짜장밥

준비물: 돼지고기, 양파 2개, 감자 반개, 호박 반개, 당근 반개, 짜장가루 (2인분)

  1. 양파를 채 썰고,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2. 양파가 갈색이 되면 돼지고기를 넣고 또 볶는다.
  3. 돼지고기에 핏기가 사라지면, 감자, 양파, 호박, 당근을 넣고 또 볶는다.
  4. 3번에 넣은 야채가 좀 익었다 싶으면, 물 700ml를 넣고 끓인다.
  5. 야채가 거의다 익었으면, 짜장가루를 넣고 불을 줄인 후 살살 섞어준다.

끝!.

전반적인 과정은 카레와 완전 비슷. 다만 야채의 모양을 좀 다르게 해주는게 나은 듯. 짜장밥에 들어가는 야채는 깍뚝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