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올해도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은 못하나보다. 매년 가자가자 했는데, 결국엔 벚꽃 구경 소식은 뉴스로만 듣게 되는듯.
아쉬우나마 길거리 걸어가다 찍은 벚꽃 거리 사진을 올린다. 업무 때문에 정처없이 걸어다가 문득 보인 철길 옆으로 주욱 늘어선 벚꽃 나무 사진.
아… 올해도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은 못하나보다. 매년 가자가자 했는데, 결국엔 벚꽃 구경 소식은 뉴스로만 듣게 되는듯.
아쉬우나마 길거리 걸어가다 찍은 벚꽃 거리 사진을 올린다. 업무 때문에 정처없이 걸어다가 문득 보인 철길 옆으로 주욱 늘어선 벚꽃 나무 사진.
새벽녘 아스라이 깔려있는 안개와 텅빈 도로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상쾌한 시골의 아침 공기도 느껴보고, 살포시 산 위에 걸쳐있는 태양도 하루를 시작하는데 좋은 기운을 주는 듯.
산 중턱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더욱더 멋진 듯. 자욱히 깔려있는 안개와 저 멀리 보이는 산이마치 수묵화와 같은 느낌을 준다.
단!! 이게 그냥 구경만 하는 것이라면 좋겠으나~ 저 날은 고추따러 밭에 가던 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