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나무에 걸려 있는 모양으로 두면 보관을 오래할 수 있다고 한다. 옷걸이를 이용해서 만들거나, 파는 제품을 살 수도 있지만, 3D 프린터로 한번 만들어 본다.
CAD를 이용해서 모양을 만들고 (구조는 대단히 단순함)…
3D 프린터로 뽑아주면 (채움 20%, PETG 필라멘트 사용)…
이제 바나나를 걸어주면~~~~!!!
안정적으로 잘 매달려 있게 된다. 좀더 큰 것을 걸어두면 어떨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은 만족!
바나나를 나무에 걸려 있는 모양으로 두면 보관을 오래할 수 있다고 한다. 옷걸이를 이용해서 만들거나, 파는 제품을 살 수도 있지만, 3D 프린터로 한번 만들어 본다.
CAD를 이용해서 모양을 만들고 (구조는 대단히 단순함)…
3D 프린터로 뽑아주면 (채움 20%, PETG 필라멘트 사용)…
이제 바나나를 걸어주면~~~~!!!
안정적으로 잘 매달려 있게 된다. 좀더 큰 것을 걸어두면 어떨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은 만족!
Prusa i3 MK3를 구입하고 번들로 같이 왔던 Prusament PLA Galaxy Silver 필라멘트를 사용해왔더랬습니다. 짙은 회색에 PLA 재질이라 프린트 품질도 훌륭하고 표면도 아주 괜찮았습니다만… 그럭저럭 사용하다보니 한 롤을 다 써버렸습니다.
처음에 같이 주문했던 Prusament PLA Azure Blue, Prusament PLA Lipstick Red도 있긴 했지만 색상이 상당히 튀는 색이라 나중에 특별한 넘 뽑을때나 사용하기로 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할 필라멘트를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제품은 Prusament PETG Urban Grey로 밝은 회색 빛의 PETG 재질의 필라멘트입니다. PETG는 PLA 보다 강도도 뛰어나고, ABS에 비해 환경 유해물질도 나오지 않습니다. 또 프린트 중 냄새도 현저히 없는 수준이고요.
오늘 받아서 간단히 큐브를 프린트 해보았는데, 출력 중 변홍도 없고 꽤 괜찮게 나옵니다. 다만 노즐 온도가 290도, 베드 온도가 90도까지 올라가야하니 PLA 출력때보다 열기가 좀 느껴지네요. 냄새도 PLA보다 덜 납니다. 가격은 한롤 당 $28.49 정도로 저렴한 PETG보단 비싼 편이나 Prusa에서 셋팅한 값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출력 품질도 보장되니 그다지 비싸게 느껴지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