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구입했던 델은 순수하게 리눅스 작업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물론 윈도우도 필요할 때마다 사용중이긴 한데, 대부분 Ubuntu에서 ROS 패키지 개발 전용이죠.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 (MacBook Pro 15″ 2012mid)이 요즘따라 계속 버벅이고 발열도 심한 통에 간단한 문서 작업용으로만 사용 중이었는데 (이전엔 요녀석으로 Ubuntu/ROS 작업을 했습니다), 6년 정도 사용한 지금 이젠 보내줘야 할 듯 하여 새로운 녀석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이 녀석도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할 녀석이기에 사양은 일단 가능 좋은 녀석으로 골랐는데, 가격이 거의 2배네요. ㅠㅠ.
CPU가 명성이 자자한 i9이어서 그런지, 뭔가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계속 해대서 그런지 발열도 살짝 나는것 같습니다만 이런 문제는 언제든지 잡힐테고요. 어쨌든 새로운 기기 사용해보는 것은 언제나 재밌습니다. 요녀석 사용해서 돈 많이 벌로 재밌는 것들 많이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