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닭은 양에 맞는 적당한 크기를 닭볶음탕용으로 준비. (토막토막)

찬물에서 한번 씻고, 넓은 냄비에 넣고, 물은 잠방잠방하게 넣어서 끓인다.

물이 끓기 전, 설탕 or 당분을 취향에 맞게 넣는다.

물이 끓으면,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끓인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간마늘 크게 한 수푼 넣고 또 끓인다.

푸욱 끓인 후,

간장 한컵을 넣고

버섯 등 곁들일 야채 추가.

또 끓인 다음, 고추가루를 취향껏 넣는다. 이때 간를 봐서 맞춰야 함. 짜면 물을 보충, 싱거우면 간장 추가.

이제 먹으면 끝!

닭곰탕

가끔씩 해먹는 닭곰탕. 맛도 좋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맛의 편차가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1. 준비물: 생닭 (9호 or 11호), 대파, 양파 1개, 통마늘
  2. 생닭은 마트에서 구입할 때 곰탕용이라고 말하면, 그에 맞게끔 잘 손질해 줌. 주로 통으로 가져오거나 반으로 쪼개서 가져오면 됨.
  3. 큰 냄비에 생닭, 대파, 양파, 통마늘을 넣고 끓인다.
  4. 40~50분 정도면 되지만, 좀더 부드럽게 먹으려면 1시간 이상 푸욱 끓인다.
  5. 닭이 익었는지 확인하고, 닭을 꺼낸다. 나머지 야채들은 건져서 버린다.
  6. 꺼낸 닭에서 살을 발라내고, 잘게 찢는다.
  7. 발라낸 닭뼈를 다시 냄비에 집어넣고 또 끓인다.
  8. 국물이 진하게 우려날 때쯤, 발라낸 살을 넣고 끓인다.
  9. 따뜻한 밥 한공기에 국물을 충분히 넣고, 채썬 파를 넣고 먹는다.

끝!

짜장밥

준비물: 돼지고기, 양파 2개, 감자 반개, 호박 반개, 당근 반개, 짜장가루 (2인분)

  1. 양파를 채 썰고,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2. 양파가 갈색이 되면 돼지고기를 넣고 또 볶는다.
  3. 돼지고기에 핏기가 사라지면, 감자, 양파, 호박, 당근을 넣고 또 볶는다.
  4. 3번에 넣은 야채가 좀 익었다 싶으면, 물 700ml를 넣고 끓인다.
  5. 야채가 거의다 익었으면, 짜장가루를 넣고 불을 줄인 후 살살 섞어준다.

끝!.

전반적인 과정은 카레와 완전 비슷. 다만 야채의 모양을 좀 다르게 해주는게 나은 듯. 짜장밥에 들어가는 야채는 깍뚝썰기로.